(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비오신코리아㈜(대표 강종옥)는 지난 24일 SG코스메틱(대표 김수현)과 암환자 면역치료 전문 브랜드 '임보크(IMVOKE) 클리닉'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협약은 통합의학적 융합 암면역치료 시스템을 제공하는 임보크클리닉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항암 및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는 암환자와 회복기 암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두피케어 및 건강한 발모 제품의 연구개발과 마케팅을 위해 진행됐다.

양사는 지난 15여년간 탈모 예방과 건강한 발모를 위한 천연 제품을 연구 해온 SG코스메틱의 R&D 기술력과 암환자의 생명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25년간 독일의 통합 암치료프로그램을 국내 의약계에 접목시키고 임보크클리닉을 통해 '암환우는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임을 실천하고 있는 비오신코리아㈜의 임보크 플랫폼 융합을 위해 힘을 합치게 됐다고 전했다.

임보크클리닉은 말기암과 진단 및 집중치료, 회복기 암환자들의 인체 면역시스템을 활성화시켜 면역세포로 하여금 암세포와 싸울 수 있는 힘을 제공할 수 있는 융합면역시스템을 제공한다.

그 중심에는 고용량의 셀레늄(셀레나제)치료와 인체의 면역을 깨우는 이뮤노시아닌(이뮤코텔)치료가 중심인 임보크 면역주사센터와 국소온열 및 전신온열요법이 융합된 온열피지컬센터, 림프부종치료센터 및 심리/정신 & 아카데미센터 등이 복합적으로 융합된 시스템을 통해 집중치료 뿐 아니라 현대의학적 치료가 힘든 말기암 환자들에게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오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암환우들에게 맞춤형 두피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집중치료로 인해 야기되는 다양한 피부과적 손상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탈모로 인해 심리적 위축과 삶의 질이 저하된 암환자들에 희망의 빛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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