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 가 매주 회차 공개 직후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1위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JTBC 채널과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에서 동시 방영 중인 ‘시지프스: the myth’(극본 이제인 전찬호, 연출 진혁, 제작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이하 ‘시지프스’)는 17일 첫 공개 후 하루 만에 한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4개국에서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1위에 등극했다. 또한 3,4회차 공개 직후(26일 기준)에도, 한국,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등 총 5개국에서 ‘오늘의 Top 10’ 1위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JTBC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독창적인 비주얼과 이야기를 펼쳐 보이며 거대한 세계관의 문을 연 ‘시지프스’는 첫 방송 시청률 6.8%, 2회 8.1%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금주 방송된 3, 4회 역시 8%가 넘는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최강자 자리를 굳혔다. (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이러한 ‘시지프스’의 흥행 비결에는 ‘작감배(작가, 감독, 배우)’의 완벽한 팀플레이로 구축해낸 ‘시지프스’만의 독창적 세계관에 있다. 이제인X전찬호 작가가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빚어낸 세계관을 진혁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로 구체화해 나갔고, 믿고 보는 배우 조승우와 박신혜의 찰진 캐릭터 플레이는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린 것. 더욱이 첫 주부터 곳곳에서 휘몰아치는 떡밥들은 시청자들의 추리 레이더를 가열차게 가동시키며 n번째 리플레이를 유발하고 있다. 넷플릭스 내 ‘시지프스’의 인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

한편, “이런 독특한 장르물은 처음이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한 드라마다”, “끝없이 휘몰아치는 이야기에 1시간이 20분 같았다”라는 시청자의 반응이 쏟아지며 화제작임을 증명하고 있는 ‘시지프스’는 매주 수,목 밤 9시 JTBC, 10시 30분 넷플릭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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