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양지은, 결승 1라운드 1위 이변 "진달래 대타 신의 한수"(사진=방송화면)
‘미스트롯2’ 양지은, 결승 1라운드 1위 이변 "진달래 대타 신의 한수"(사진=방송화면)

‘미스트롯2’ 제주댁 양지은이 결승전 제 1라운드 1위라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최근 방송된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11회분에서는 대망의 결승전 1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스터 총점과 대국민 응원 투표(1월 1일 0시~2월 24일 밤 11시 59분 59초), 실시간 문자 투표를 합산한 대망의 1라운드 최종 승자를 가리는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방송 2시간여 동안 쏟아진 실시간 문자 투표수가 무려 2백만 표를 훌쩍 넘기며 트롯여제 탄생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염원을 실감케 했던 상황. 1위는 총 3321점을 획득한 양지은이, 2위는 18점 근소 차로 홍지윤, 3위 김다현, 4위 김태연, 5위 김의영, 6위 은가은, 7위 별사랑 순으로 차지하며, 2라운드에서 가려질 최종 진 탄생의 순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앞서 양지은은 학교 폭력 논란으로 자진하차 한 진달래를 대신해 준결승 20시간 전에 투입,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결승 경연 뿐 아니라 양지은은 3주 연속 하트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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