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다현 하차 논란 딛고 우승후보로 "얼씨구다현"(사진=김다현 인스타그램)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 중인 김다현이 때 아닌 하차 루머를 딛고 실시간 문자투표를 통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TOP7에 진출한 별사랑, 김태현,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의 결승전 1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결승전 1라운드는 신곡 미션으로 치러졌다. 김다현은 유명 작곡팀 이단옆차기의 '인연이라 슬펐노라'를 부르며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번 결승전은 1라운드와 2라운드를 2주에 걸쳐 진행한 뒤 순위를 결정한다. 1라운드는 마스터 점수 1100점과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1100점이 합산돼 2200점 만점으로 진행된다.

26일 새벽 김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모습의 셀카 사진 두 장과 글로 응원을 보낸 팬들에게 감사 인사글을 남겼다.

김다현은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입니다"라며 "다음 주 남았으니까 응원 많이 해주시고 저도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김다현은 "사랑합니다"라며 "마지막 결승 파이팅. '미스트롯2' 얼씨구다현"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포털사이트 관련 검색어로 '미스트롯2 김다현 하차'라는 키워드가 따라 붙은 상황. 그가 팬들 앞에 밝은 모습으로 나타나, 하차설은 낭설로 밝혀진 셈이다.

전날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결승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최종적으로 '미스트롯2' 결승전 1라운드 대결 순위는 1위 양지은, 2위 홍지윤, 3위 김다현, 4위 김태연, 5위 김의영, 6위 은가은, 7위 별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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