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 MBC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PD)'에서 ‘양인모와 친구들’이 방송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는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회 역사상 9년 만에 탄생한 우승자이기도 하다. 그는 우승자 특권으로 파가니니가 생전에 사용하던 바이올린으로 연주할 기회를 얻기도 했다.

이번 양인모 특집에는 피아니스트 박상욱, 첼리스트 이호찬, 기타리스트 박종호 그리고 김정현 아나운서가 스페셜MC로 함께 한다. 피아졸라, 하이든, 모차르트, 사라사테의 작품들을 들려주고 양인모의 솔직한 입담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주 'TV예술무대'는 2월 27일(토)밤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1시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