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펜트하우스2’

천서진(김소연 분)이 유진(오윤희 분)에게 살의를 내비쳤다.

26일 방송된 ‘펜트하우스2’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과 동창들이 모여있는 자리에 유진(오윤희 분)가 나타났다.

유진(오윤희 분)은 "나도 와도 되는 자리지?"라며 "초대 받지 못했지만 축하해주고 싶었어"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

이에 천서진(김소연 분)은 "여긴 서울 음대 동문모임이야 좀 불편하지 않겠어?"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지만 동창들의 승낙에 유진(오윤희 분)는 자리에 참석하게 된다.

동창들은 천서진(김소연 분)의 실력을 이야기하다 유진(오윤희 분)의 칭찬이 이어졌다. 이어 유진(오윤희 분)의 사건을 언급했다.

이런 대화가 이어지며 불편한 모습을 보인 천서진(김소연 분)에게 유진(오윤희 분)은 몸이 안좋냐며 걱정을 전했다.

천서진(김소연 분)은 "너희들도 알지 헤라 팰리스 사건."이라며 "윤희 살인자에 탈주범까지 자유의 몸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니 반갑네"라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진(오윤희 분)은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무죄판결도 나왔고 지금은 행복해, 나 재혼했거든"이라고 전했다. 모두의 관심이 유진(오윤희 분)에게 쏠리자 천서진(김소연 분)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천서진(김소연 분)는 나가며 테이블에 올려진 나이프를 챙겼다. 이어 "오윤희 죽여버릴거야"라며 살의에 가득찬 표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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