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사과, 여성 10명과 바람?(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찬열 사과, 여성 10명과 바람?(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엑소 찬열이 3월 현역으로 입대한다.

26일 엑소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찬열이 3월 29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며, 별도의 행사 또한 진행하지 않는다.

이로써 찬열은 엑소 멤버 중 다섯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시우민, 디오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고, 수호와 첸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최근 찬열은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폭로글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누리꾼은 찬열이 자신과 3년 간 교제하면서 걸그룹, 유튜버, 댄서, 승무원, BJ 등 10명 이상의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이에 찬열은 “글로 표현이 안 될 정도로 정말 너무나 미안하고 엑소엘 생각을 많이 했던 시간이었다”라며 “엑소엘 여러분들의 이 소중한 마음을 어떻게 지키고 또 보답해야 할지 수없이 고민하고 다시는 걱정을 안겨드리지 않겠다 되새겼다. 그리고 여러분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9년 전 제 처음의 그 때를 기억하고 잊지 않고 있다.

 그 때의 마음가짐 절대로 잊지 않겠다. 제게 보내주신 한없이 과분한 그 큰 사랑 꼭 지키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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