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세탁공장 화재 소화기로 초기에 자체진화 시켜.(사진제공.양주소방서)
양주소방서, 세탁공장 화재 소화기로 초기에 자체진화 시켜.(사진제공.양주소방서)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2월 25일 오후 12시 27분경 양주시 남방동 소재 세탁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초기에 소화기로 자체진화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대 현장 도착당시 화재는 관계인에 의해 소화기로 자체진화된 상태였으며, 화재는 섬유원단을 건조하는 과정에서 배기관 내부에 축적된 열이 원단유지슬러지 및 분진에 발화된 화재로 추정하였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화재는 적절한 초기대응으로 자체진화 되지 않았다면 더욱 많은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었으나, 소화기로 초기에 자체진화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소화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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