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 등이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71개 차종 478,37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된 업체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주), 혼다코리아(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한국닛산(주), (주)볼보자동차코리아 등이다.

특히 결함시정과 관련,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080-001-1886), 현대자동차(주)(080-600-6000), 기아자동차(주)(080-200-2000), 혼다코리아(주)(080-360-0505),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1600-6003)로 연락하면 된다.

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080-767-0089), 한국닛산(주)(080-010-2323), 볼보자동차코리아(1588-1777), 비엠더블유코리아(주)(080-700-8000)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 (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연락처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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