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인스타그램
티아라 소연 인스타그램

티아라 출신 소연(34)이 살해 협박을 한 스토커를 경찰에 신고했다.

25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최근 소연은 자신의 집에 침입한 스토커를 경찰에 신고하고,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소연은 지난 수년간 스토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면서 공포감이 시달려왔다. 이에 결국 경찰에 신고를 했으며, 현재 경찰은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이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소연의 스토커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티아라 멤버인 지연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지난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모든 증거를 수집 중에 있으며 지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요청을 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심적 충격이 클 지연의 상황을 염려해 심리적 안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파트너즈파크는 이 사건을 엄중히 보고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다”라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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