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내달 2일부터 의령읍 종합사회복지관과 부림면 동부사회복지관 2곳에서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교육 모습.
의령군은 내달 2일부터 의령읍 종합사회복지관과 부림면 동부사회복지관 2곳에서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교육 모습.

(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25, 군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 이용능력 향상을 위해 내달 2일부터 의령읍 종합사회복지관과 부림면 동부사회복지관 2곳에서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화교육은 엑셀고급’,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만들기’, ‘컴퓨터 기초’ 3개의 교육과정을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의령읍 종합사회복지관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부림면 동부사회복지관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각 교육과정마다 인터넷 중독, 보이스 피싱, 개인정보 유출 등 정보화역기능 예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의령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의령군 홈페이지(http://uiryeong.go.kr, 정보화교육 신청) 또는 의령군 행정과 전산정보담당(전화 570-2154)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정보화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인원을 축소하여 교육장 내 거리두기(1~2m)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에 따라 교육인원 축소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맞춤형 정보화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의 정보사회 적응능력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 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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