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활동 모습.(제공=음성군청)
방역활동 모습.(제공=음성군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 원남면 행정복지센터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5개 단체 회원 100여명이 25일 원남면 일원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국토대청결 운동과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에 맞게 소수인원으로 조를 편성해 원남산업단지 육교 인근 도로변과 음성 장례식장 인근 도로변, 한금령 휴게소 인근 도로변, 원남면 시가지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한 허재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라는 이름에 걸맞게 주민 스스로 깨끗한 원남면을 만들어나가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내 고향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나서서 동참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일제방역을 추진한 김인수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위기 상황 속에서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안전한 원남면을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재식 이장협의회장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가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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