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금으로 농협 김제시지부는 매년 전년도 적립금을 김제시에 전달 해

(사진=김제시)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와 NH농협은행 김제시지부(지부장 김태곤)는 업무협약에 따라서 25일, 제휴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1억 1300만원을 김제시에 전달했다. 업무협약은 지난 2011년도에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지난해 김제시청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금으로 농협 김제시지부는 매년 전년도 적립금을 김제시에 전달하고 있다.

제휴카드 사용 적립금은 전년 대비 1400만원 증가한 1억 1300만원으로 적립금은 세입처리 후, 시민복지 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김제시 회계과는 해당 부서에 법인카드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그 노력의 하나로 정기적으로 납부하고 있는 4대 보험을 법인카드 납부로 개선 해 적립금 증가에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적립금 증대 노력뿐만 아니라, 관내 업체와 거래 시에도 현금 지출증빙을 통한 거래를 하도록 독려 해 ‘관내 업체보호’ 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법인카드 사용 확대는 단순히 세외수입 증대뿐만 아니라, 소모성 경비 지출에 대한 예산집행의 투명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세외수입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라.”고 회계담당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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