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뉴노멀시대 혁신행정을 선도하다!

사진제공=남구청
사진제공=남구청

(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4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명품남구 혁신 TF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명품남구 혁신 TF팀은 조직의 건강한 혁신 분위기 조성 및 주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 적응 가능한 사업 발굴을 위해 올해 3기팀을 공개모집 및 선발하여 구성하였다.

‘2021년 명품남구 혁신 TF팀’은 이날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간부 공무원, 혁신 TF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팀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갖고, 지난 2년간 발굴 제안한 아이디어에 관한 주요 성과보고의 시간도 함께 마련하였다.

혁신 TF팀은 2019년~2020년 2년 동안 활발한 정기회의와 분임토의를 통해 총 56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였다.

미군부대 담장 철책 철거, 관광 팸투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남구 SNS 기자단 운영, 앞산 해넘이전망대 가족사랑 공모전 개최, 주차난 해소를 위한 기계식주차장치 활용도 제고 등 8건은 추진완료하였으며,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온마을 아이맘센터 사물인터넷(IOT) 기반 도입, 남구 대표 캐릭터 개발을 통한 앞산 맛길 활성화 사업, 해넘이전망대를 활용한 기념품 제작, 대명시장 & 공연거리 연결고리 찾기 등 11건은 현재 추진중이며,

공동체 활성화 복지거점센터 내·외부 공간 특화 방안, 어린이 바른 먹거리 체험 등 4건은 추진예정이다.

혁신 TF팀은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구성원으로 4개의 내부 분임팀을 구성·운영하여 협업과 소통을 통해 경제·일자리 분야(소상공인·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문화·관광 분야(앞산 관광활성화·관광기반 조성 방안 등), 인구 정책분야(인구 감소·저출산·고령화 대응 방안 등) 등에서 연구활동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정기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쉼 없이 변하는 새로운 상황에 맞추어 적응하고 변화해야 하는 ‘응형무궁’의 자세를 바탕으로 혁신의 마인드를 가지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큰 미래로의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자세와 남다른 주인정신을 바탕으로 주민행복과 주민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정책사업과 아이디어 발굴에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amjo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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