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김원희는 임성훈과 베스트 MC을 수상헀다. 김한정 기자
김원희 남동생 사칭 주의[전문](사진= 국제뉴스DB)

김원희 남동생 사칭 주의 SNS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김원희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주로 일산 가좌동 근처에서 제 남동생이라고 사칭하여 식당에 피해를 주거나 근거없는 제 얘기를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고 계속 제보가 온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원철, 김원천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저와 찍은 사진을 보여주고 그럴싸한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한다. 범인이 누군지는 제가 잘 알고 있다. 신고하면 되겠지만...그러기엔 마음이 편치 않은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혼내도 보았지만, 소용이 없는 거 같다. 이유를 다 설명해 드리진 못하지만 일단 저는 참아보겠습니다만, 그 사람 때문에 피해 보시는 분들이 계실까 걱정이다. 피해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제 친동생이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김원희 입장 전문.

주로 일산 가좌동 근처에서 제 남동생이라고 사칭하여 식당에 피해를 주거나 근거없는 제 얘기를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고 계속 제보가 오네요. 김원철,김원천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저와 찍은 사진을 보여주고 그럴싸한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하네요.

범인이 누군지는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신고하면 되겠지만...
그러기엔 마음이 편치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혼내도 보았지만, 소용이 없는 거 같습니다.

이유를 다 설명해 드리진 못하지만 일단 저는 참아보겠습니다만, 그 사람 때문에 피해 보시는 분들이 계실까 걱정입니다.

피해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제 친동생이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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