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가덕도 신공항 반대 공항 건설 과정 의견 조율 등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3.1절 대규모 집회' 서울시 엄정대응 조치와 관련해 "지금 코로나 사태에 대한 대처하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집회를 금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따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전광훈 목사 3.1절 집회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의료법개정안에 대해 "오늘 법사위에서 논의하는 모양인데 거기에 대해서 의협에선 상당한 반발하고 있는 상황인데 법사위에서 어는 정도 그 문제를 참작할 것인지 아닌지 확실히 모르지만 일단 법으로 통과되는 것은 민주당이 다수의석 자기들이 하고싶은 대로 하는 그런 국회 문화라 그거에 대해 뭐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국토부의 가덕도 반대 입장에 대해 "객관적으로 기술적으로 검토하다보니까 그게 과연 실행되겠느냐에 반대를 하고 있는데 지금 국회에서 법을 통과시켜서 앞으로 공항을 건설하려는 것 같으면 여러 검토사항이 새롭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지금 그런 과정에서 의견을 조율되고 해결책이 나오리라 본다"고 말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어제 운영위에서  '검찰인사 대통령 패싱했다'는 지적에 "그 문제는 대통령비서실장 말에 의하면 그렇게 하는 것이라 얘기하는제 진짜 그렇게하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좀 일반저그로 보기는 좀 어색한 표현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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