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출연확정, 어떤 드라마 속 역할로 등장하나?
류진 출연확정, 어떤 드라마 속 역할로 등장하나?

류진 출연확정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소속사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는 “류진이 KBS1 새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누가 뭐래도’ 후속으로 3월 첫 방송 예정인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막장 제로 청정 가족드라마다.

류진은 불운의 아이콘 금상백 역을 맡아 변신을 시도한다.

40대 초반 한창 나이에 퇴직당한 후 사업을 벌였다가 팔랑귀로 인해 대차게 말아먹고 백수 주부 남편이 된 인물이다.

그럼에도 학창시절부터 아이돌급 인기를 구가했던 금상백은 속 모르는 남들 눈엔 ‘갖싶남’(갖고 싶은 남편)이고, 여전히 아내를 심쿵하게 만드는 중년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류진은 ‘오! 삼광빌라!’에서 정민재(진경 분)를 심쿵하게 만드는 연하남 손정후로 분해, 훤칠한 키와 스윗한 매너, 그리고 부드러운 직진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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