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3일(현지시간) 수개월래 최대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AFPBBNews
미국 뉴욕증시가 3일(현지시간) 수개월래 최대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AFPBBNews

미국 뉴욕증시가 또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 기준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0.04%, 0.09% 하락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0.37% 하락 중이다.

23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0.05%(15.66포인트) 상승한 3만1537.35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13%(4.87포인트) 오른 3881.37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5%(67.85포인트) 하락한 1만3465.20에 장을 끝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장 초반 주요 지수들이 하락했으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 의지를 강조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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