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이틀째 혼조세를 보였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90.27포인트(0.29%) 오른 3만1613.02에 장을 마쳐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6포인트(0.03%) 하락한 3931.3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2.00포인트(0.58%) 빠진 1만3965.49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은 소비 등 주요 지표와 미 국채 금리 동향, 지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등을 주시했다.
송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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