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터주' 갑자기 동물의 말이 들린다면?
영화 '미스터주' 갑자기 동물의 말이 들린다면?

영화 '미스터주'가 2021 설날 특선영화로 방영되며 화제다.

12일 오전 10시 25분 KBS 2TV 측은  2021 설날 특선영화 ‘미스터 주 : 사라진 VIP’를 편성했다.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다.

‘어느 날, 동물들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란 색다른 콘셉트를 바탕으로 ‘사람과 동물의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스토리를 접목했다.

김태윤 감독은 “한국 영화에서 흔치 않은 동물과 대화한다는 설정을 어떻게 관객들에게 어필할 것인지 고민했다. 한국 영화의 기술이라면 이를 구현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흥미로운 사건과 공감 가능한 스토리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영화화 과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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