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아내 김민자 나이차는? "얼굴만 봐도 설레인다"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이 아내 김민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팔불출 소리를 들을 만큼 소문난 애처가인 최불암은 아내가 보고 싶을 때면 촬영장에서도 휴대전화에 저장해둔 사진을 꺼내볼 정도라고. 최불암 김민자 부부는 4년여간 열애 끝에 1970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불암은 50년이 지난 지금에도 “아내 김민자 얼굴을 보기만 해도 여전히 설렌다”며 “자신이 만든 부부의 맛을 숭늉같이 구수하다”고 말했다.

최불암 부인 김민자 씨는 KBS 3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최불암보다 두 살 아래로 1942년생이다. 참조로 최불암은 KBS 6기 탤런트 출신이다. 최불암은 당시 TV 드라마 여주인공인 김민자에게 한눈에 반해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목숨 빼고 다 줬을 정도로 그녀에게 올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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