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도시락 이미지
다이어트도시락 이미지

비만도 계산기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비만도 계산기란 질병관리본부가 개인 비만도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자신의 키와 체중, 나이를 입력하면 손쉽게 비만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비만도 측정은 비만도를 진단하는 기준인 BMI(Body Mass Index) 계산법을 바탕으로 한다. BMI 계산법은 'BMI 지수=몸무게(kg)÷키(m)×키(m)'이다. BMI 지수가 18.5 이하면 저체중, 18.5~23은 정상, 23~25는 과체중, 25~30은 비만, 30~35는 고도비만으로 진단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0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BMI 25이상(비만)은 전체 38.2%이며, 남성은 45.7%, 여성은 29.6%였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9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비만율(BMI 25 이상)은 전체 36.2%이며, 남성은 43.9%, 여성은 27.7%였다.

남성은 30대(49.5%), 여성은 70대(40.9%)의 비만율이 가장 높았다. 비만율은 2014년 32.8%, 2015년 34.1%, 2016년 34.9%, 2017년 36.9%, 2018년 38.2%로 꾸준히 증가하다 지난해 소폭 감소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