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박보검 여친설' 그럴만했네...올해 나이는?(사진=방송화면)

배우 이일화가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유리의 메뉴 개발을 도와주기 위해 깜짝 방문한 배우 이일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일화는 변함없는 아름다운 비주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로 화면을 압도한 이일화는 이유리가 준비한 웰컴 사과 주스는 물론, 김치 크레이프마저 기품 넘치는 모습으로 음미하며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일화의 색다른 매력도 보여졌다. 이유리에게 “그냥 언니라고 불러라”, “‘거짓말의 거짓말’에 출연한 이유가 이유리가 출연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등 쿨한 매력부터 남다른 후배 사랑까지 나타냈다. 또한,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묻는 이유리에게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평소 탄츠 플레이로 몸매를 관리한다는 이일화는 시범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거침없이 탈의,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다리 찢기는 물론, 다리를 찢은 상태로 도는 등 뛰어난 유연성을 자랑해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제작진에 따르면 이일화는 등장부터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외모로 분위기를 압도해 ‘편스토랑’ 식구들 역시 VCR을 보며 “너무 예쁘시다”, “어쩜 저렇게 우아하시냐”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일화는 우아함이 넘치는 말투로 예능 출연이 어색하다면서도, 깜짝 놀랄 반전 매력을 보여줘 ‘편스토랑’ 식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검과 함께 찍힌 여행 사진은 SNS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박보검 여친’이라는 오해를 샀을 정도다.

올해 나이 51세인 이일화는 경상북도 양양 출신으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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