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김천소방서(서장 박근오)가 2014년도 경상북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지난 1년 동안 도내 17개 소방서가 도민의 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경북 3.0 구현을 위해 추진한 주요시책(74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우수 소방서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소방행정 역량강화에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74개 항목 4240점을 만점으로, 각 항목별 배점에 따라 순위별 득점을 집계하여 평가했다.

특히, 김천소방서는 소방공무원 청렴도, 지방재정 균형집행, 구급대원 품질서비스, 소방장비 조작능력,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당히 최우수를 차지했다.

박근오 김천소방서장은 “작년 한해 소방행정을 잘 마무리하고 최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에 오른 것은 김천소방서 전 직원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소방행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