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 주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yg plus는 0.13%(10원) 하락한 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YG엔터테인먼트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손 잡았다. 빅히트가 자회사 비엔엑스(beNX)와 함께 YG의 자회사 YG PLUS에 총 7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빅히트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YG PLUS에 대한 빅히트 300억 원, 비엔엑스 400억 원 등 총 700억 원 규모의 투자 안건을 결의했다.

빅히트와 비엔엑스, YG PLUS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략적 협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플랫폼, 유통, 콘텐츠 등 각 사가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것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YG PLUS의 아티스트 글로벌 멤버십 관련 사업은 위버스(Weverse)를 통해 전개되며, YG PLUS는 빅히트의 음반·음원 유통 및 MD 사업을 협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