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nbsp;홍천·횡성·영월·평창군&nbsp;유상범&nbsp;당협위원장(중앙)은&nbsp;27일&nbsp;오전&nbsp;11시&nbsp;30분&nbsp;영월사무소에서&nbsp;윤길로&nbsp;(前)영월군의회&nbsp;의장(우)과&nbsp;지광천&nbsp;평창군의회&nbsp;의원(좌)입당식을&nbsp;가졌다.<사진제공=유상범의원실>&nbsp;
국민의힘 홍천·횡성·영월·평창군 유상범 당협위원장(중앙)은 27일 오전 11시 30분 영월사무소에서 윤길로 (前)영월군의회 의장(우)과 지광천 평창군의회 의원(좌)입당식을 가졌다.<사진제공=유상범의원실> 

(강원=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무소속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해오던 윤길로 (前)영월군의회 의장과 지광천 평창군의회 의원이 27일 전격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국민의힘 홍천·횡성·영월·평창군 유상범 당협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영월사무소에서 입당식을 개최해 입당인사들을 환영했다.

윤길로 (前)의장은 입당의 변을 통해 “오늘 입당의 무게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될 내년 선거에서 국민의힘에 보탬이 되도록 당원분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광천 의원은 “오랫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 해왔다. 앞으로도 유상범 의원님과 국민의힘에 큰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상범 의원은 환영사에서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당원들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다음 대선과 지방선거는 정부와 여당을 심판하는 선거로 반드시 국민의힘이 압승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길로 (前)영월군의회 의장은 재선의원(제7·8대)으로 ‘오직 영월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지광천 평창군의회 의원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제8대 평창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주민들 편’에서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입당을 통해 영월·평창군의회 국민의힘 의원은 각각 3석으로 늘어났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들 무소속 의원들의 입당은 지역과 강원도 내 국민의힘에 대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입당식은 코로나 19로 인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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