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통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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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53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흥덕구의 60대 A씨(청주 541번, 충북 1529번)가 인후통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진단검사결과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 및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25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월간업무보고회에서 “최근의 감염 양상은 소규모 산발적 감염으로 제일 가까운 가족 간 감염”이라며 “소규모 산발적 감염 차단에 협조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충북도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를 연장한 가운데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5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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