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훈 영도구청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참여 모습/제공=영도구청
김철훈 영도구청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참여 모습/제공=영도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는 김철훈 구청장이 지난 26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를 우선 보호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김철훈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과 챌린지 내용을 SNS에 게시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챌린지에 동참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우선하는 선진교통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면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시민의식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운전자는 안전속도 지키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시작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지난 2017년부터 보행자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영도구 안전속도 5030 운영을 비롯해 동삼시장 교차로 교통체계개선사업 등 도로 교통안전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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