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예령·김수현·윤석민, 고강도 다이어트 돌입
'아내의 맛' 김예령·김수현·윤석민, 고강도 다이어트 돌입

'아내의 맛' 김예령·김수현·윤석민이 고강도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3회에서는 단기간에 몸만들기에 나선 배우 김예령과 딸 김수현, 전직 야구 국가대표 선수 윤석민의 좌충우돌 화보 촬영 준비기가 공개됐다.

무엇보다 김예령, 김수현 모녀는 아동학대 피해자들을 위한 자선 화보를 찍기로 결정한 후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죽음의 홈트로 지방을 불태우는 고강도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고군분투에도 윤석민은 방해꾼인지 조력자인지 모를 행동을 벌여 웃음을 선사했다.

운동을 하는 두 사람의 옆에서 과자를 먹으며 유유자적 지켜보는가 하면, 두 사람의 운동 자세를 지적하는 등 입만 바쁘게 가동시켰던 것.

특히 윤석민은 김예령, 김수현 모녀의 운동법을 보다 못해 직접 나섰고, 짐볼을 이용한 홈트를 직접 가르치며 열혈 강사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석민은 쉽지 않다는 '짐볼 위에서 무릎으로 중심 잡기'를 한 번에 성공하면서 녹슬지 않는 운동신경까지 뽐냈던 터.

이후 '아내의 맛'의 대표 '요리 큰손'인 김수현은 달걀을 이용한 다이어트 음식을 선보였다. 맛과 비주얼은 물론 칼로리까지 잡은 일석삼조 다이어트 음식, 일명 '에그 버거'로 아맛팸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하지만 에그 버거를 30개나 완성한 것도 모자라, 김장을 방불케 하는 엄청난 양의 샐러드를 만들면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수현이 야심 차게 선보인 다이어트 음식은 무엇일지, 운동법부터 식사까지 순탄치 않은 김예령, 김수현, 윤석민 가족의 화보 촬영 준비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김예령, 김수현 모녀의 일일 매니저로 화보 콘셉트 회의에 함께한 윤석민은 두 사람이 옷을 갈아입고 있는 사이 조용재 사진작가와 몰래 개인 단독 촬영을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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