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평창군은 밭작물 재배 농가의 소득안정과 주요 밭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고자 ‘논 이모작 직불금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2020년 10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밭농업에 이용되는 논을 이용하는 농가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급대상 품목은 식량 및 사료작물로써, 보리, 밀, 귀리, 감자 및 목초류 등이며 지급금액은 ha당 50만원이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사업신청 확인과 향후 이행점검 결과를 토대로 올해 12월경 직불금이 확정‧지급된다.

이상명 농업축산과장은 “논이모작 사업 신청에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코로나로 힘든 요즘 원활한 사업의 이행으로 밭작물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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