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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 기준 다우산업은 85.42p(0.28%) 상승한 31, 045,42에 거래 중이다.

나스닥은 39.27포인트(0.29%) 상승한 13,675.26에 거래 중이다.

앞서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의 지난해 4·4분기 실적 기대감이 나스닥 지수를 끌어올렸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테슬라와 애플,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이번주에 지난해 4·4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92.93포인트(0.69%) 오른 1만3635.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스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3.89포인트(0.36%) 상승한 3855.36를 기록했다. 반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36.98포인트(0.12%) 내린 3만960.00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에서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투자한 있는 종목들이 강세를 이어갔다. 테슬라는 4.03% 급등했다. 애플도 2.7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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