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했어요’ 박세혁·김유민, 유쾌하지만 슬픈 이혼 후 첫 만남
‘우리 이혼했어요’ 박세혁·김유민, 유쾌하지만 슬픈 이혼 후 첫 만남

‘우리 이혼했어요’ 이영하-선우은숙, 최고기-유깻잎, 이하늘-박유선, 박세혁-김유민이 복잡하고 어려운 이혼사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7.9%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8.8%까지 치솟으며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흔들었다.

특히 ‘우이혼’ 10회에서는 이영하-선우은숙, 이하늘-박유선 커플이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전 남편 집에서 만남을 가진 가운데, 재결합에 대한 아쉬움을 남긴 최고기-유깻잎 커플과 새로 합류한 박세혁-김유민 커플이 눈길을 사로잡았따.

이날 방송에서 ‘5호 커플’ 박세혁-김유민은 예상보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이혼 후 첫 번째 만남을 가졌다.

박세혁은 처가 식구들로부터 소외됐던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김유민에게 “내가 못해준 게 많을 거라고 생각해. 많이 미안하니까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털어놨다.

그리고 김유민 역시 외롭고 힘들었던 시간에 대한 위로를 받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재회 여행 첫날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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