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DME Full HD 4D 하이푸
YDME Full HD 4D 하이푸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여성의원 ‘메디우먼’에서 YDME Full HD 4D 하이푸를 도입하면서 하이푸 센터를 오픈했다.

현재 부산 해운대역 인근에 있는 메디우먼은 하이푸 센터 외 줄기세포센터, 비비브센터 등을 갖춰 다양한 여성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메디우먼 백동훈 원장은 “YDME Full HD 4D 하이푸 기기는 자궁근종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자궁근종 자체가 재발률이 높아 꾸준히 상태를 봐야 하는데, 해당 기기를 이용하면 재발 여부를 빠르게 알 수 있고 수술이 어려운 거대한 근종도 치료할 수 있다”며 “기존 기기보다 시술 시간, 통증이 대폭 줄어 많은 분이 부담 없이 이용하고 있으므로 자궁근종이 보인다면 빠르게 하이푸를 이용해 치료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궁근종은 40대 이상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자궁의 근육세포가 계속 증식해 덩어리진 것을 말한다. 이는 양성 혹이므로 빨리 제거하는 게 좋은데, 기존에는 수술로만 제거할 수 있어서 많은 여성이 부담스럽게 생각했다.

하지만 하이푸가 도입되면서 수술이 불필요해져 자궁근종에 대한 부담이 줄었는데, 하이푸로는 40분 내외의 시간이면 1회 치료를 모두 마무리할 수 있다. 또한 열을 집중시켜 근종의 크기를 줄이고 제거할 수 있어 흉터, 출혈에 대한 부담도 적다.

이번에 메디우먼에서 도입한 YDME Full HD 4D 하이푸는 기존에 사용하던 기기보다 치료시간을 더 단축해 20분 정도면 1회 치료가 종료된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자궁근종 크기와 위치 등을 다각도에서 볼 수 있어 정교한 치료가 가능하다.

하이푸 장비를 납품한 주식회사 메디올포 정유석 대표는 “YDME Full HD 4D 하이푸 치료는 실손보험이 적용되어 치료에 부담이 적어 수도권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설치되어 수도권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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