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코치 김명환이 유튜브 방송으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성폭행 혐의와 자신은 무관하다고 전했다.

25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강간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전 프로야구 선수 A씨를 지난해 말 기소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17일 자정께 A씨는 경기 하남시의 한 노래방에서 지인 B씨를 성폭행,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투수출신에 1년간 지방구단에서 코치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같은 상황에 전 야구선수이자 야구코치인 김명환이 오해를 받으며 억울한 입장을 전했다.

김명환은 오후 8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라이브로 해당 사건은 자신과 무관하다고 전했다.

김명환은 "이런 이슈로 유명인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이에 부탁드리는 것은 취재를 통해 사실관계를 잘 해줬으면 좋겠다"

누리꾼들은 "배추형 라이브하니까 기사가 가짜네요", "믿고 있었어요", "오해 많이 할듯", "네이버 실검이던데", "오해 풀려서 다행"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명환은 해당 오해를 풀고 나서 시청자들과 소통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