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관리 동아리 운영 및 폐교 사진기록물 수집전시 등 기록관리 발전 기여

(사진제공=고성교육지원청) 경남 고성교육지원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고성교육지원청) 경남 고성교육지원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고성=국제뉴스) 최재헌 기자 = 경남 고성교육지원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국가기록원에서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전수식은 개최하지 않았고, 22일 기관에 개별 전달한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5년간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한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여 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록관리 동아리 운영'과 '기록관리 선진지 견학'을 통해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 기록물 관리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폐교 사진기록물 수집·전시와 학교 중요기록물 전자화 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기록정보서비스를 적극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곽봉종 교육장은 "고성 교육의 역사가 담긴 소중한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하여 기록관리 발전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jhc55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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