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원지' 주변개발... 특색있는 칠곡군의 명소로 조성 '촉구'

(칠곡=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한향숙 칠곡군의원은 지난 20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하는 한향숙 칠곡군의원.(사진=칠곡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하는 한향숙 칠곡군의원.(사진=칠곡군의회)

한향숙 의원은 다시 찾고 싶은 특색 있는 명소룰 만들기 위해 매원 저수지 ‘생태골프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매원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용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쉼터 및 다양한 문화공간, 체육시설, 관광공원 형태로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까지 개인에게 임대, 주민들의 원성을 샀을 때도 있었지만, 임대기간 만료에 따라,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개발해 칠곡군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인근 매원마을 및 장원봉을 연계, 영남 3대 반촌마을에 걸맞은 표시석 설치, 산책로 정비 등의 사업도 함께 추진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 “매원지 주변 개발에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한 여론수렴과 검토를 통해 매원지만의 특색 있는 명소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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