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MBC '복면가왕

복면가수 ‘땡’의 정체는 야구선수 손아섭으로 밝혀졌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얼음'과 '땡'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얼음’과 ‘땡’은 버즈의 ‘가시’를 선곡했다. 남성들의 애창곡답게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더원은 '땡'을 운동선수 출신으로 추측했고 현영은 1990년대 활동했던 미스터 투 멤버로 예상했다.

‘땡’ 지인 안보현은 전화 연결을 통해 "오래된 고향 친구고, 고향은 부산"이라는 힌트를 줬다.

대결 결과는 ‘얼음’ 승리로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땡’은 박상민 '하나의 사랑'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정체는 손아섭으로 드러났다.

한편, 손아섭은 올해 34세다. 안보현 또한 1988년생으로 34세다. 88년생의 대표 연예인은 지디와 태양, 황광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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