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2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 대구시장)는 코로나 19대응 정례브리핑을 발표했다.

▲대구시의 확진환자 현황입니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8352명입니다.

질병관리청 발표 1월 2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2명(지역감염 11, 해외유입1)으로 총확진자 수는 8,235명(지역감염 8,114, 해외유입 121)입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2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122명이, 지역 내외 생활치료센터에 40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입원예정 : 0명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6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989명입니다. 01월 2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01월 24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206명, 대구시 201명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12명으로 스크린골프 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6명 추가 되었으며,달성군 D회사 관련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하여 1명이 확진 되었고, 1월 22일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달서구 음식점 관련 2명이 추가 확진 되었습니다.

재난 문자를 참고하시어, 1월 11일~ 21일까지 해당 음식점 방문자는 보건소에서 예약 후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으로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해외(이집트)에서 입국하여 격리 후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 되었습니다.

* 달성군 D회사 관련 누적 12명/ 스크린 골프연습장 관련 누적 15명(타지역 확진 1명 포함)

▲달서구 S 의료기관 격리 해제 관련입니다.

달서구 S 의료기관은 동일 건물 확진자 발생으로 전수검사하여 2020년 12월 30일 최초 확진자 발생 후 병동 환자들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대구시 공공병원으로 전원 조치하였고, 1월 22일 검사에서 최종 음성판정을 받아 1월 23일 12시를 기준으로 65명 격리 해제, 추적관리를 완료하였습니다.

대구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에 따라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방문자 및 종사자는 1월 22일부터 1월 28일까지 검사를 완료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시선별진료소’ 및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함께하는 주말운영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현황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흥업소, 음식점 등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점검 결과입니다.

'민·관 합동점검반' 16개반 33명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442개소지도·점검. 위반업소 적발 : 2개소 (21시 이후 매장 내 취식)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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