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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4일 충북 청주에서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충남 보령 110번 확진자와 접촉한 상당구의 10대 미만 어린이(청주 520번, 충북 1505번) 등 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18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2주 연장,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며 “감염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를 연장한 가운데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524명에 사망자는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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