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23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 대구시장)는 코로나 19대응 정례브리핑을 발표했다.

▲대구시의 확진환자 현황입니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8339명입니다.

질병관리청 발표 1월 2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2명(지역감염 21, 해외유입1)으로 총확진자 수는 8223명(지역감염 8103, 해외유입 120)입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5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130명이,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35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973명입니다. 01월 2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01월 23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206명, 대구시 201명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22명으로 스크린골프 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5명 추가 되었으며, 달성군 D회사와 달서구 N의료기관 관련으로 자가격리 후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각각 1명(총2명)이 확진 되었습니다.

1월 21일 확진자와 관련하여 가족과 지인 3명이 추가 확진되었으며, 1월 22일 확진되어 감염원을 조사 중인 2명의 가족과 지인이 총 7명 확진되었고, 그 외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하여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으로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달성군 D회사 관련 누적 11명, 달서구 N의료기관 관련 누적 49명(위양성 제외)

▲해외(폴란드)입국 확진자는 1명입니다.

대구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에 따라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방문자 및 종사자는 1월 22일부터 1월 28일까지 검사를 완료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흥업소, 음식점 등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점검 결과입니다.

'민·관 합동점검반' 57개반 170명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1,442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하였고, 21시 이후 영업장 내 매장 취식을 허용한 일반음식점 1개소를 적발하여 과태료 150만원 부과 및 경고처분 예정입니다.

▲감염 취약시설 집중 관리 및 점검 결과입니다.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702개소 중 1월 22일 673개 시설을 점검하였고, 선제검사 6,800건을 실시하였습니다.

방역지침 위반 시설 및 확진자 발생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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