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 주민과 '소통' 의회 후반기에 적극 반영할 터 

(사진=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이 각 사회단체 대표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이 각 사회단체 대표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모습 

(완주=국제뉴스) 김형남 기자 = 완주군의회(김재천 의장)는 지난 21일 오후 의장실에서 지역 사회단체와 ‘신년 간담회’를 갖고 주민여론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우협회 완주군지회, 완주군 농어업회의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을 통한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제8대 후반기 의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한우협회 완주군지회(지부장 유용준)는 “관내 한우 사육 829 농가, 사육두수는 3만여두에 이르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퇴비 사 확보와 경축 순환농업 유기질비료 지원을 확대해 농가 자부담을 줄여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완주군 농어업회의소(회장 송병주)는 “의회에서 농업정책을 세울 때 농어업회의소와 농업 현실에 맞는 정책과 법제화 지원 등을 반영해줄”을 요구했다.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은 “이번 관내 주요단체와 신년 간담회를 통해 더욱 주민과 소통하고,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22일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를 비롯한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오는 25일 사회적 경제조직 ‘꿈이다 꾸미다’, 26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27일 마을공동체 협의회, 28일 청년 거점 공간 등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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