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출연확정 '목표가 생겼다' 치킨집 사장 役(사진=이엘라이즈_MBC)
류수영 출연확정 '목표가 생겼다' 치킨집 사장 役(사진=이엘라이즈_MBC)

배우 류수영이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MBC '목표가 생겼다(극본 류솔아/연출 심소연/제작 빅오션ENM, 슈퍼문픽쳐스)' 제작진은 "류수영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목표가 생겼다'는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공모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평생 불행한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한 소녀가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을 향해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다.

류수영은 ‘목표가 생겼다’에서 평범한 동네 치킨집을 운영하는 ‘이재영’ 역을 맡는다. 다정하고 착한 심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뜰히 챙기는 인물이다.

최근 다양한 예능 버라이어티에서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로 시청자와 소통을 이어온 그가 오랜만에 본업인 연기로 복귀하는 작품이니만큼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를 대하는 각오도 남다르다.

류수영은 "오랜만에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께 인사드리게 되었다. 훌륭하신 선후배분들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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