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은하
가수 이은하

이은하가 앓고 있는 쿠싱증후군이 화제를 모았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이은하가 출연했다.

이날 이은하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출연진들은 변함없는 목소리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은하는 앞서 '쿠싱증후군' 투병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은하는 "척추분리증을 치료하다가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을 앓게 됐다. 1년 만에 30kg가 증가하고 너무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방송에서 이은하는 "쿠싱증후군이 완치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쿠싱증후군은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잉분비 될 때 나타나는 질환으로 코르티솔이 과다 분비되면 호르몬 불균형으로 피부질환, 당뇨, 고혈압, 다모증 등의 다양한 합병증이 생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은하는 1961년생으로 올해 61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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