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소년수련원,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영주시 청소년수련원,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0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의 267개 자연권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며, 기관 운영체계,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등 5개 지표별 평가를 실시했다.

영주시청소년수련원은 서류 평가 및 현장 평가에서 전 분야 최고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주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해 7월 1일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이 수탁자로 선정돼 운영 중이며, 자전거면허시험장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기획해 청소년들의 활동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침체된 청소년수련활동이 이번 종합평가를 계기로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양질의 프로그램과 안전한 시설 제공으로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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