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진주 6, 거제 6, 김해 4, 창원 2, 양산 1명...21일 21명

(사진제공=경남도)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22일 오후 1시 30분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22일 오후 1시 30분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22일 오후 5시 기준 이날 하루 동안 경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경남 1810~1828번)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5시 서면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 현황 등을 발표했다.

지역별 이날 확진자를 살펴보면 진주 6명, 거제 6명, 김해 4명, 창원 2명, 양산 1명이다.

전일인 21일 확진자는 21명(경남 1789~1809번)이 발생했다.

22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확진자는 226명이고, 퇴원 1,593명, 사망 6명, 누적 확진자는 1,825명이다.

최근 도내 확진자 가운데 기침 등 증상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을 수차례 방문했지만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받지 못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내 확진자 중 증상으로 다수가 기침, 발열, 인후통이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는 근육통, 두통, 후각손실, 미각소실, 오한 등의 증상이 있었다”며 “도내 병·의원 및 약국에서는 방문환자가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조기에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가까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를 이용해 검사받을 것을 적극 권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