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7회 2차 본회의 모습(사진=제천시의회)
제297회 2차 본회의 모습(사진=제천시의회)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22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상정된 9개 안건 중 조례안 4건과 일반안 3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제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개발행위 허가기준 중 경사도 기준을 기존대로 유지하는 수정안을 발의해 수정가결에 이어 「제천시 게스트하우스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비수기 요금을 조정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배동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가족과 만남보다는 전화 등으로 마음을 전하고,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다음 회기 일정으로 오는 2월 22~26일까지 5일간 제298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