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자원 연계 , 맞춤형 서비스 및 복지향상 기여 -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군)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군)

(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위한「청소년안전망」사업을 실시한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자체의 책임 하에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ㆍ보호ㆍ교육ㆍ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는 일탈과 비행, 학업과 진로, 대인관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97명의 청소년들에게 2,681건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든든한 안전망을 구축하였고,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방역물품 및 간식키트를 지원하였다.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거리상담 지원활동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며, 긴급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이 발생 할 경우, 해당 기관별 상호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원스톱으로 해당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 외에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성폭력예방교육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학교 및 기관을 찾아가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올해에도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험요소로부터 우리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통신사 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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