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전자

LG전자우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51분 기준 LG전자우는 18.12%(1만 2700원) 상승한 8만 2800원에 거래 중이다.

LG전자가 스마트폰(MC) 사업본부 매각설(說)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란 입장을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스마트폰(MC) 사업본부를 대폭 정리한다. 다만 MC사업본부의 인력은 현재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사진)은 이와 관련해 본부 구성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MC사업본부의 사업 운영 방향이 어떻게 정해지더라도 원칙적으로 구성원의 고용은 유지되니 불안해 할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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