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21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 대구시장)는 코로나 19대응 정례브리핑을 발표했다.

▲대구시의 확진환자 현황입니다.

질병관리청 발표 1월 2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7명(지역감염 7)으로 총확진자 수는 8195명(지역감염 8077, 해외유입 118)입니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8310명입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9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127명이,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42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940명입니다. 01월 2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01월 21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206명, 대구시 201명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

금일 추가 확진자 7명 중 1월 19일 확진자의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되었고, 확진된 지인과의 접촉으로 2명이,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 하여 2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와 노래연습장 관련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 노래연습장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후 추가 언론브리핑 예정입니다.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중 미검사자 관련입니다.

미검사자에 대한 주거지 방문(탐문) 조사 및 독려를 통해 1명이 추가검사를 받았고 그동안 연락 두절 된 3명은 해외체류를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 관리대상 140명 중 130명이 진단검사(검사율 92.9%)를 받았으며 미방문확인서 징구 21명과 해외체류 3명을 제외한 미검사자는 10명(연락두절 8명, 검사거부 2명)입니다.

▲유흥업소, 음식점 등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점검 결과입니다.

'민·관 합동점검반' 40개반 82명이 음식점,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 932개소에 대해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 및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시행된 노래연습장의 영업여부 점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감염 취약시설 집중 관리 및 점검 결과입니다.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해 1월 20일 629개 시설을 점검하였고, 선제검사 4,787건을 실시하였습니다.

방역지침 위반 시설 및 확진자 발생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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