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소방서는 다음달 15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충남소방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의 1일 평균건수는 6.8건인데 반해 설 연휴기간 1일 평균 10.1건이 발생해 약 4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소방서는 설 연휴기간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대형판매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관리 강화 ▲소규모 숙박업소 등 취약 건축물 화재예방지도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화재 예방 지도방문 ▲외국인 근로자 숙소 등 현장방문 점검 등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석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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